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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전략 덧글 0 | 조회 3,653 | 2013-11-30 17:36:26
관리자 (tjfdusrh)  

2014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정시모집은 수능 100% 선발, 수능 우선 선발 등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가히 절대적이다. ‘수능+학생부전형이라고 하더라도 수험생들의 지원 가능성 판단은 대부분 수능 성적으로 1차 가늠하고 학생부 성적의 유불리로 최종 판단하기 때문에 정시지원의 1차 가늠자는 수능 성적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대학학과의 합격선 근방으로 지원하는 경우 학생부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높은 일부 대학학과의 경우로 보아야 한다.

 

특히 금년 A/B형 수준별 수능 결과는 과거 입시 결과를 활용한 합불 예측이 어려워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결과에 대한 해석과 지원 가능대학의 전형 방법 및 수능 반영 방법을 꼼꼼하게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대는 2단계에서 수능 반영을 60%로 확대하고 학생부는 비교과 10%만 반영하므로 학생부의 변별력은 거의 없어지고 논술과 함께 수능이 당락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가 되었다. 고려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수능 우선선발은 국어를 제외한 B(40)+B(20)+2(40)’을 반영해 선발하고, 성균관대 역시 인문계열 수능 우선선발에서는 탐구 영역을 제외한 B(33)+A(34)+B(33)'를 반영해 선발한다.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의 강약과 목표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하게 비교해야 하며, 더 나아가 학생부 성적의 유불리를 잘 알고 있어야 자신의 성적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1) 표준점수와 백분위, 유리함을 알아야 한다.

2014 수능 성적표(예시)

구분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A

B

B

물리

생명과학

탐구 계

원점수 배점

100

100

100

50

50

100

원점수

96

94

93

40

43

83

성적발표

표준점수

128

133

129

61

65

126

백분위

96

97

96

83

93

88

등급

1

1

1

3

2

2.5

 

위 성적표에서 보면 원점수 기준 >>>으로 순위가 나타나지만, 표준점수로 보면 >>>순으로 성적 순위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백분위 기준은 >=>순으로 나타난다. 가채점 원점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정시 모집 지원 가능 대학 수준을 실제로 대학 학과별로 활용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다시 분석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능 성적 결과 발표 후에는 정시 진학 가능 대학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2) 영역별 조합에 따른 위치 파악

정시모집에서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없다. 대부분 24개 영역의 영역별 합산점수을 활용해 선발한다. 여기에 계열 또는 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영역별로 반영비율을 달리하고, 교차지원에 따른 ‘B형 가산점 및 사탐/과탐 가감점 여부를 적용해 대학별 반영 점수로 계산하게 되면 국수영탐 / 국영탐 / 수영탐 등 반영 영역군에 따라 수능 성적의 유·불 리가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반영 영역군과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점수 등 수능 활용 점수에 따라 조합된 자신의 수능 성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유불리를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금년 A/B형 수준별 출제로 인해 지난해까지 수능 3개 영역만 반영하던 대학들이 4개 영역으로 반영 영역을 확대한 경우가 많다. 이들 대학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있음을 염두에 두자.

 

3) 배치표를 활용하여 지원 가능 대학을 알아보자.

배치표는 전국 대학·학과의 위치를 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해 놓은 자료이다. 하지만 배치표는 동일한 수능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의 모집단위라도 각 영역별 반영 배점과 비율은 반영하지 못하고, 학생부(일부는 대학별고사 포함) 성적을 제외한 과거 34개년 수능 성적 및 지원 결과, 최근 지원 경향을 반영해서 작성한 자료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치표를 만드는 입시 기관에 따라 자료 해석과 통계 방법의 차이를 보여 배치 점수가 기관별로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배치표는 개별 대학학과들의 합격 가능 점수를 정밀하게나타내지 못한다. 그러므로 배치표는 합격점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지원에 활용하는 유일무이한 절대 자료이기 보다는 대학학과의 지원 가능선을 가늠하는 기준 잣대의 하나로서 역할을 한다고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배치표의 점수는 평균 점수나 커트라인 점수가 아니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본 예상 합격자의 75~90% 커트라인 점수이다.(평균 점수보다 낮고, 커트라인 점수보다는 높다) 따라서 우선 배치표를 참고하여 대학학과를 선택하더라도 학생부 성적, 수능 영역별 반영 점수, B/탐구 가산점 여부, 모집 인원, 입시 군, 경쟁률 등의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4) 대입 목표 및 수준에 따른 가, , 다군 지원 전략 세우기

(1) 입시군별 지원 특성

정시 모집 입시군은,,로 나뉘어져 있고, 수험생들은 각 입시군별로 1개 대학씩 최대 3개 대학을 지원할 수 있다.

 

군과군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모집 인원도 비슷하고, 상당수의 중상위권 대학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도 비슷하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며, 수험생도,군 모두에 각각 지원하는 것도 그렇다. 따라서 ,군은 학생부의 영향력이 확대되거나 경쟁률의 현격한 변화가 없는 한 합격 가능성의 예측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군은 모집인원이군과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전체 경쟁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상위권 대학 중에서군에서 모집하는 대학은 거의 없는데다군이나군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이 대부분군에서 빠지기 때문에 추가 합격 비율도 높다.

 

,군에서 안정 지원한 수험생은군에서 상향 지원을,,군에서 상향 지원한 수험생은군에서 하향 안정 지원을 하는 일반적인 지원 경향 때문에 군 대학학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의 점수 폭은,군에 비해 상당히 크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과 추가 합격률, 지원 경향으로 인해,군에 비해군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입시군별 특성을 이해한다면,군에 안정지원 하고,군이나군에 상향지원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2) 수준별 지원 전략

정시 선발 모집인원이 줄고 추가 합격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1개 군이라도 섣불리 지원할 수가 없다. 군별로 자신의 성적과 목표 대학·학과의 점수 차이를 꼼꼼히 검토하고 나서 가, , 다군 전체를 아우르는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에 앞서 심사숙고해야 한다.

 

상위권

인문계열 상위권은 가군의 연·고대와 나군의 서울대 지원이 가능하지만 다군은 마땅히 지원할 대학을 찾기가 어렵다. 따라서 서울대 2단계까지 여유 있는 성적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그러나 가군과 나군의 어느 한군데라도 여유있는 성적이 아니라면 가군에서 성균관대와 한양대, 이화여대까지 고려하든지 나군에서 서강대와 성균관대 분할 모집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반면 자연계열 상위권은 나군의 서울대를 비롯해 가군 연고대와 가나다군 모두 의예과에 지원이 가능하므로 현실적인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의학계열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라면 자연계열 역시 다군은 지원할 대학이 적고 가군과 나군으로 지원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특히 나군의 서울대 정시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 연고대의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위권 전체 안정 소신 지원의 경향도 배제할 수 없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적어도 11패의 전략으로 지원 대학을 검토하도록 한다.

 

중상위권

서울 소재 중상위권대학과 지방 상위권 대학에 진학 가능한 수준으로 수능과 학생부로 선발한다. 주요대학에서는 수능 우선 선발 및 수능 100% 선발을 병행하기도 한다. 수험생의 지원 성향에 따라 21패 전략, 12패 전략, 111패 전략 등으로 가나다군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점수대이다. 그러나 다양한 조합가운데서도 1승을 포함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가군과 나군 중에서 안정, 적정 지원을 통해 합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상위권 지원 대학 중에서 숙명여대, 경인교대 등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수능 백분위 성적을 활용하는 대학 지원에서는 자신의 백분위 성적 점검은 필수이고, 자신보다 높은 백분위 점수대에 얼마나 많은 수험생이 밀집해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특히 표준점수에 비해 백분위 점수는 같은 점수대에 동점자가 많기 때문에 수험생이 몰릴 경우 의외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중위권

중위권은 4년제 대학과 산업대학, 전문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한 수준이다. 정시 가나다군 3번 지원에 산업대학 가나다군에 이어 전문대학 지원까지 염두에 둘 수 있다.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및 추가 합격 의무 등록으로 인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가나다군을 모두 상향지원하기보다는 안정, 적정, 상향 지원을 적절히 나누어 지원하는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 활용지표(백분위 또는 표준점수)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경쟁률, A/B형교차지원 및 가산점 등의 예측 변수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또한 중위권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 석차 등급 반영 시 점수 차이가 매우 크게 발생하는 등급 구간이 있으므로 지원대학의 학생부 석차등급 환산 기준표도 꼼꼼히 점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중하위권

수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우므로 지방 대학과 산업대학, 전문대학까지 지원 기회를 넓히도록 한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한다면 대학 수준보다 취업률이 높은 학과 지원도 십분 고려해 볼 만하다. 또한 수능 시험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과 전문대학 유망학과에 대한 도전도 필요하다.

 

5) 정시지원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몇 가지

대학 입시는 대학학과별로 입학 희망자의 지원을 받고 정해진 모집인원 만큼 선발하는 상대평가 체제이다. 정시모집은 대부분 수능 또는 수능+학생부 성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목표대학의 수능과 학생부 전형 방법에 맞춘 자신의 점수 계산과 객관적인 합격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최종 점검해야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지원 성향

3 재학생이라면 재수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재수 또는 삼수 이상의 N수생이라면 가,,다군 3번의 지원에서 어느 1개군이라도 소신지원 하기가 쉽지 않다. 금년도 정시 지원전에 자신의 지원 성향이 확고해야만 3개군 모두 안정 또는 도전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 꼭 진학을 한다거나 자신의 점수에 맞춘 대학학과를 선택할 수도 있다. 수험생에 따라서는 대학을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 선호하는 학과를 우선으로 선택할 것인가? 를 놓고도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금년 정시모집에서 자신의 지원 성향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정시 지원 성향

1. 무조건 진학할 것인가?

2. 재수까지 각오할 것인가?

3. 점수에 맞춰 진학할 것인가?

4. ○○대학 이상만 갈 것인가?

5. 대학 우선인가?

6. 학과 우선인가?

 

목표 대학학과 반영영역별 점수 계산

수험생들은 종이배치표, 온라인 프로그램, 대학학과별 지난 입시 결과 등으로 진학 가능성을 알아보고 가//다군별 지원 대학학과를 결정해 놓았을 것이다. 또한 담임선생님이나 입시전문가를 통해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아니면 백분위가 유리한지? //다 군별로 대학학과를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인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원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종이배치표를 펼쳐 두고 성적표의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계산한 총점으로 배치표의 점수와 비교해 ±점수만으로 군별 지원 대학학과를 결정했다면, 자신의 수능과 학생부 교과 성적을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계산 방식으로 산출해 배치점수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

그래도 내점수가 높은가?

 

경쟁률

금년 정시모집은 A/B형 수준별 수능 여파로 안정(눈치) 지원과 소신(상향) 으로 지원 양극화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서접수 마지막 날 마지막시간까지 최대한 경쟁률을 살피고 눈치작전을 하는 수험생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개 군 모두 마지막 경쟁률까지 지켜보고 지원하는 것은 처음 계획한 가//다군 지원 대학학과가 마지막 순간에 다른 대학학과 지원으로 돌변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안정 또는 적정지원인 경우에는 가급적 둘째 날 또는 원서접수 하루 전에 지원을 하고, 소신 또는 도전 지원해야할 군만 마지막까지까지 경쟁률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은 원서접수 마지막날 오전까지만의 지원 결과를 발표하고 그 이후는 최종 지원 결과만 발표하므로 눈치 작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대학학과의 전형 방법(수능 반영영역군, 영역별반영비율, 학생부 교과반영, 입시군 이동 등) 변화나 학과변동 사항(신설, 분리, 통합 등)이 없는 경우에는 배치점수와 지원 경쟁률이 예년과 크게 다를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학과는 금년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추가합격자 현황

정시모집은 가//다군 한 번씩 총 3번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물론 산업대학을 지원할 경우에는 군별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지원한 2개군 이상에서 복수로 합격한 수험생은 내년 26~10일 정시모집 등록 기간 동안에 합격한 대학 중에서 1개 대학만 등록 가능하므로 이후 20일까지 대학별로 미등록 충원이 이루어진다.

 

미등록 충원 기간 동안 최상위권 대학에서부터 가//다 군별로 연쇄적인 합격자 이동 상황이 벌어진다. 이러한 이동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들은 배치점수보다 자신의 점수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추가합격까지 고려하면 합격할 수 있다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배치점수는 합격자의 군별 이동이 종료된 최종합격자들의 결과를 예측한 점수이다.

 

최근 군별 합격자 이동 상황을 보면, 지원 대학에서 부여하는 예비순위 번호는 상위권 학과를 제외하면 모집정원의 0.5~1배수를 넘게되면 합격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예비순위를 받더라도 앞번호를 받아야 한다.